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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템파베이는 클리블랜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최지만은 0.274에서 0.280(161타수 45안타)으로 타율을 올렸다.
지난 11일 클리블랜드전에서 9회말 2아웃에 역전 끝내기 2점 홈런을 터트리며 클리블랜드를 무너뜨렸던 최지만은 이날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루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초구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겨버렸다. 최근 5경기에서 홈런 3개째다.
최지만은 3회와 6회에는 삼진아웃으로 물러났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그는 바뀐 투수 앤드루 밀러의 2구를 때려 우익수 쪽 안타로 출루했다.
최지만은 5경기 연속 안타와 11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한 그는 1개만 더 추가하면 한 시즌 두자리수 홈런을 기록한 6번째 한국인으로 이름을 올린다.
탬파베이 좌완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은 7이닝 1피안타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평균자책점을 2.03으로 낮추며 시즌 19승(5패)을 수확했다.
최지만은 “모든 타석에서 홈런을 칠 수만 있다면 환상적인 기분일 것”이라며 “특히 오늘은 스넬의 승리에 기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