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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13일 오후 기자들에게 “실무자회담이 내일 판문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만 “회의 시간과 참석자는 비공개”라며 “비공개 회담 후 공개 할 수 있는 건 사후에 브리핑으로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 회담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앞서 실무회담이 이날 개최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청와대는 북한 측이 일정 확정을 하지 않아 통보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청와대는 지난 1·2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북측과의 소통을 경험한 만큼 ‘일사천리’로 진행이 가능하다. 오는 18일 전까지 실무 협의를 마쳐야 하는 만큼 빠듯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의에서는 정상회담의 세부 일정 및 의전과 경호 등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정확한 방북단의 규모와 취재진 규모, 보도 방식 등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실무회담이 열리면 우리 측은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을 대표로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 김종천 의전비서관 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