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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 “미국 추가 관세 선포 규탄…부득이 반격 진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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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승인 : 2018. 09. 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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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사진= 중국 상무부 홈페이지 캡처
도널드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24일부터 2000억 달러(약 224조 8000억 원) 규모의 중국 제품에 10%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발표하자 중국 정부가 반격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17일 홈페이지에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발표해 “미국이 국내외 절대다수의 반대 여론에도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선포했다”며 “우리는 이를 깊이 규탄한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이어 “스스로의 정당한 권익과 세계 자유무역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중국은 부득이하게 반격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무부는 “미국의 관세 징수는 쌍방 간 협상에 새로운 불확실성을 가져올 것”이라며 “미국이 이러한 행위가 가져올 나쁜 결과를 인식하고 신뢰를 줄 수 있는 방식으로 잘못을 바로잡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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