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앞줄 왼쪽 열번째)가 19일 청도시장에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며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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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가 19일 청도시장을 방문해 시장노점에서 제수용품과 지역 농산물 등을 구매하고 있다. /제공=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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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가 19일 청도시장을 방문해 시장노점에서 제수용품과 지역 농산물 등을 구매하고 있다. /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19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이만희 국회의원, 도·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며 상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특히 이 군수는 전통시장 홍보용 장바구니를 이용해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지역 상인들을 위로 격려하며 “인근 대도시 및 대형마트에 밀려 지역경기가 점차 위축되고 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는 우리의 가까운 이웃인 시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작은 소비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추석 제수용품을 사러온 주민 김연태씨(65·청도읍 고수산복길)는 “청도군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큰 기여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의 구매 촉진을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2000여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각 기관 및 단체가 동참해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시장 내에서 점심도 함께 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개인이 현금구매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한시적으로 10월말까지 개인당 월 50만원 한도로 상향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