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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베라 왕’ 첫 방한…CJ ENM 오쇼핑부문과 ‘VW베라왕’ 사업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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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10.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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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베라 왕 디자이너 내한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베라 왕이 15일 CJ ENM 오쇼핑부문을 최초로 방문해 주요 경영진과 ‘VW베라왕’의사업 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해당사진은 CJ ENM 오쇼핑부문 방송 스튜디오에서의 인터뷰 장면.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배라왕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베라 왕이 지난 15일 방한해 CJ ENM 오쇼핑부문 주요 경영진을 만나 ‘VW베라왕’ 브랜드에 대한 사업 전략을 직접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베라 왕은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우상으로 불릴 정도로 셀럽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뉴욕의 대표 디자이너로, 샤론 스톤·제니퍼 로페스·이반카 트럼프·미셸 오바마 등 할리우드 스타뿐 아니라 정치계 셀럽들도 베라 왕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을 정도로 그가 만든 옷은 유명하다.

베라 왕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CJ ENM 오쇼핑부문과 함께 2015년부터 전개해온 VW베라왕 브랜드 사업에 대한 사업 전략을 직접 논의 하는 등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양사의 담당자들은 2015년 VW베라왕 브랜드 출시 이후 매년 여러 차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긴밀한 상품 기획 회의를 진행해왔다.

베라 왕 디자이너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자신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한국 여성들이 갖고 있는 패션에 대한 생각을 자세히 듣고 싶어 방문하게 됐다”면서 “CJ ENM 오쇼핑부문과 VW베라왕 브랜드를 전개하며 한국 여성 고객들이 패션 상품의 디자인과 소재 등을 보는 눈높이가 정말 높다는 것을 더 잘 알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 패션 시장에 관심이 높은 베라 왕은 이번 방한 기간 중 패션업계에 있는 한국 여성들과 만나는 시간도 일정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2015년 베라왕 뉴욕 본사와 계약을 맺고 국내 단독으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VW베라왕’을 선보여왔으며, 언더웨어 ‘베라왕 인티메이츠’, 침구·커튼 ‘베라왕 홈’ 등 상품 라인을 다양하게 확장시켜오고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2015년 이후 판매한 베라왕 브랜드의 주문금액은 총 3200억원으로 그중 주력 브랜드인 ‘VW베라왕’의 누적 주문그액은 2100억원에 달한다.

올겨울 새롭게 선보인 캐시미어 소재의 에이린스 세미코트는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방송 30분 동안 12억원이 판매되며 목표 대비 3배의 실적을 올렸고, 천연가죽을 사용한 뉴어크 스니커즈도 지난 4일 방송에서 20분 만에 4000개 이상의 주문 실적을 기록했다.

조일현 CJ ENM 오쇼핑부문 스타일1사업부장은 “올해로 4년차를 맞는 VW베라왕 브랜드로 고객들이 생각하는 홈쇼핑 패션 상품의 디자인과 품질력이 몇 단계 더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VW베라왕 브랜드가 국내 온·오프라인 전체 패션 시장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베라왕 본사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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