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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인도 자동차·기계부품 수출상담 240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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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8. 10. 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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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난 7일 인도 푸네에서 개최된 자동차·기계부품 수출상담에서 부산지역 업체와 현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부산시
부산시가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한 인도 자동차·기계부품 수출상담회에서 인도 최대 자동차 생산기업 중 하나인 TATA Motors사와 Hero Motor사 등 49개사 바이어들과 총 63건, 82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이 중 240만 달러는 계약을 추진 중이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에어필터 및 오일을 생산하는 원스코리아는 현장에서 12만 달러를 계약했다.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는 공동연구개발 및 향후 150만 달러 구매의향서를 보내기로 하는 LOI를 체결하는 등 상당한 가시적인 실적을 거뒀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TATA, Fiat-Chrysler, Volkswagen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생산시설이 입지한 인도 최대의 자동차 부품 생산 허브인 인도 푸네에서 개최됐다.

동남권 주력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산업과 기계부품 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며 코아텍, 동방테크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상담회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11월에 인도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2차 수출상담회를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산업이 최근 대내외 환경 변화로 인하여 침체기를 겪고 있는데 이번 상담회를 통해 부산 기업들의 경쟁력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도는 연 7% 경제성장률과 세계 2위 인구로 신 남방정책 핵심대상국이면서 신흥경제대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부품시장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14%의 성장률을 보여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나라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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