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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트럼프 진영 앞 폭발물 소포 9개 적발, 할리우드 배우 드니로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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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8. 10. 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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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드니로 소유 레스토랑 건물에 배달
드니로 "트럼프 'F'다" 트럼프 "드니로, IQ 낮고, 펀치드렁크"
Explosive Devices
미국 뉴욕 경찰이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니로 앞으로 보내진 수상한 소포가 발견돼 수거했다고 A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5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적발된 폭발물 소포는 9개에 이른다. 사진은 뉴욕주 방위군 병사가 이날 오전 뉴욕 세계무역센터 교통허브를 지나는 시민들을 지켜보고 있다./사진=뉴욕 AP=연합뉴스
미국 뉴욕 경찰이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니로 앞으로 보내진 수상한 소포가 발견돼 수거했다고 A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 소식통은 소포 안에서 발견된 물건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 진영 유력 인사들과 CNN에 배달된 폭발물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뉴욕 경찰은 문제의 소포를 이날 오전 6시30분께 드니로가 소유한 맨해튼의 레스토랑 ‘더트라이베카 그릴’ 건물에서 수거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을 공공연하게 비판해온 드니로는 지난 6월 TV 생방송으로 중계된 토니상 시상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알파벳 ‘F’로 시작하는 욕설을 하기도 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 글을 통해 “로버트 드니로, 아이큐가 매우 낮은 사람은 영화 속에서 진짜 권투 선수들로부터 너무 많이 머리를 맞았다”며 “지난 밤 그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로 그가 ‘펀치드렁크’ 상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고 비웃었다.

25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적발된 폭발물 소포는 9개에 이른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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