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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종 bhc 회장 ‘MBO 방식’으로 회사 지분 전량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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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10.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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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bhc로고
박현종 bhc회장이 지주사인 프랜차이즈서비스아시아리미티드 인수를 추진한다.

29일 bhc에 따르면 박현종 bhc회장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영자매수 방식(MBO·management buy out)으로 프랜차이즈서비스아시아리미티드의 지분 100% 인수하는 것을 놓고 대주주인 로하틴그룹, 매각주관사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MBO는 경영진이 중심이 돼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국내 최대 규모의 MBO 방식 거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랜차이즈서비스아시아리미티드는 bhc와 창고43·그램그램·불소식당·큰맘할매순대국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수가격은 4500억~50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bhc는 마국계 사모펀드인 로하튼그룹이 2013년 7월 BBQ로부터 인수했으며, 삼성전자 출신인 박 회장이 당시 CEO로 bhc에 영입됐다. 최종 계약이 성사되면 bhc는 약 6년 만에 오너체제로 다시 돌입하게 된다.

박 회장은 이번 인수를 위해 조형민 전 로하튼코리아 대표, NH투자증권, MBK파트너스스페셜시추에이션펀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bhc관계자는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현재 경영 체제 유지와 전 직원 고용 승계, 사업안정을 중심으로 MBO 방식의 인수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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