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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출범부터 재단을 이끌어오던 김혁수 대표이사가 지난 8월 시의 요청에 사퇴한 뒤 재단은 지난 9월 11일 1차 공고를 냈으나 적임자를 뽑지 못했다. 20여명의 후보자중 채용기준 자격을 갖춘 후보는 2명에 불과했다. 그나마 최종 후보에 오른 2명 중 1명의 면접 점수가 미달돼 재채용 절차에 들어갔다. 단수로 추천할 수 없다는 재단 정관 때문이다.
문화재단은 이달 초 재공고를 통해 새로운 대표이사를 임용하겠다는 계획이어서 빨라야 12월 중 대표이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다 보니 재단 내부에서는 사기저하로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분위다.
용인문화재단의 한 관계자는 “하루 빨리 전문성 있는 인사가 와 일할 맛 나는 조직이 됐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