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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째 표류 중인 용인문화재단, 대표 언제 오나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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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8. 11. 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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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전문성 있는 인사가 와 일할 맛 나는 조직이 됐으면”
용인시 로고
경기 용인시가 지난 8월 문화재단 대표의 사표를 수리했으나 석 달째 적임자를 찾지 못해 용인문화재단이 표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문화재단 출범부터 재단을 이끌어오던 김혁수 대표이사가 지난 8월 시의 요청에 사퇴한 뒤 재단은 지난 9월 11일 1차 공고를 냈으나 적임자를 뽑지 못했다. 20여명의 후보자중 채용기준 자격을 갖춘 후보는 2명에 불과했다. 그나마 최종 후보에 오른 2명 중 1명의 면접 점수가 미달돼 재채용 절차에 들어갔다. 단수로 추천할 수 없다는 재단 정관 때문이다.

문화재단은 이달 초 재공고를 통해 새로운 대표이사를 임용하겠다는 계획이어서 빨라야 12월 중 대표이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다 보니 재단 내부에서는 사기저하로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분위다.

용인문화재단의 한 관계자는 “하루 빨리 전문성 있는 인사가 와 일할 맛 나는 조직이 됐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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