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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방카 트럼프에 상표권 16건 예비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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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8. 11. 07.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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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중국서 이미 34건 상표권 보유...트럼프 대통령도 100건 이상 보유
Election 2018 Trump
중국이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보좌관에게 16건의 상표권을 예비승인했다고 뉴욕타임스(NYT)·CNBC 등 미국 언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이방카 보좌관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전날 미주리주 케이프 지라도에서 중간선거 지원유세를 하는 모습./사진=케이프 지라도 AP=연합뉴스
중국이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보좌관에게 16건의 상표권을 예비승인했다고 뉴욕타임스(NYT)·CNBC 등 미국 언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6건에는 신발·셔츠·선글라스·핸드백·웨딩드레스·보석 등 패션 관련 아이템과 투표 기기·반도체·요양원·소시지용 케이스 등과 관련한 상표권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아이템과 상표권은 이방카 보좌관의 상표권 관련 업무를 담당해온 ‘이방카 트럼프 마크스 LLC(Ivanka Trump Marks LLC)’가 2016년 중국 당국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 관련 아이템은 이방카 보좌관의 ‘이방카 트럼프’ 패션 브랜드로 판매돼온 상품이다.

AP통신 등은 5월 말 중국 특허청이 ‘이방카 트럼프’가 낸 상표권 신청 13건을 최종 승인했으며, 이를 합치면 이방카 보좌관은 중국에서 총 34건의 상표권을 보유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7월 24일 패션 브랜드 사업을 접는다고 발표했었다. 이와 관련, 당시 워싱턴포스트(WP)는 소식통을 인용, 이방카 보좌관이 자신의 패션 브랜드와 관련한 저작권과 지적 재산권·상표권 등은 보유할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트럼프 대통령도 중국에서 100건 이상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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