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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스·전기검침원, 위기가구 발굴 첨병 역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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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8. 11. 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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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로고
용인시 로고.
경기 용인시는 업무 특성상 가정방문이 잦은 가스점검원과 전기검침원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 발굴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시 나눔복지팀은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삼천리가스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고객센터 가스안전점검원 85명과 한전 동용인지사 전기검침원 30명을 대상으로 각 지사에서 교육을 했다.

시는 점검·검침원들이 집안에 쓰레기가 쌓여있거나 주변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는 치매노인 가구, 수개월 간 전기나 가스가 차단된 가구 등을 발견하면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제보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공원이나 화장실, 교각하부,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 보살핌이 필요한 경우 신고하도록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의 위기가정 지원사업들과 사업별 지원대상 기준을 소개하는 등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주위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는 복지공동체 문화를 위한 교육”이라며 “검침원들이 제보한 위기가구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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