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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돌다리도 두드리기 식 에코타운 사업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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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8. 11. 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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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위원회, 만장일치 통과
용인시 로고
용인시 로고.
경기 용인시의 에코타운 조성에 파란 불이 켜졌다.
용인시는 민간투자사업 방식을 두고 ‘경전철 트라우마’로 용인시의회에서 부결됐던 ‘용인시 에코타운 조성 사업’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시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29회 정례회에서 경제환경위원회가 제출한 ‘용인시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BTO-a)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용인 에코타운 조성사업’은‘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용인레스피아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슬러지 자원화시설,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등을 새롭게 만드는 사업이다. 면적은 5만1046㎡며 총 사업비는 2500억원이다. 이 중 국·도·시비를 합친 액수가 1565억원이며 나머지 935억원은 민간 자본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주)포스코건설이 최초 사업 제안을 한 상태다.

이날 경제환경위는 반대의견 없이 시의 동의안을 처리했다. 다만 포스코건설 이외의 사업자 제안을 반드시 받을 것과 우선협약대상자와의 협약 전 사업방식 재검증, 의회 동의절차를 거치는 등의 단서를 달았다.

한편 ‘용인 에코타운 조성사업’은 2017년 9월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적격성을 통과했고 올해 5월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가 완료돼 제3자 제안공고를 앞두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국책연구기관을 통한 민자적격성 검토결과 재정사업보다 민자사업으로 진행시 약 441억원의 절감효과가 있다고 분석됐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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