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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모레퍼시픽 부지에 근린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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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8. 11. 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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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10만7365㎡) 공원 조성 시효 2020년 임박
용인시 로고
용인시 로고.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상갈동 464번지 일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10만7365㎡) 부지를 시가 직접 매입해 통삼근린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근린공원이 조성될 부지는 아모레퍼시픽이 도심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부지 중 일부다.

당초 기술연구원을 둔 아모레퍼시픽은 기흥구 보라동 314-1번지 일대 23만1000㎡ 부지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공공기여 방안으로 수영장을 갖춘 체육시설을 건립해 시에 기부채납키로 했다.

그러나 지난 22일 아모레퍼시픽이 경영상의 이유로 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철회하겠다는 공문을 받은 용인시가 이를 수리하면서 해당 부지 활용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이에 시는 자체적으로 토지를 매입해 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근린공원을 조성키로 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에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토지 매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부지는 1975년에 도시계획시설인 공원으로 지정됐다. 도시계획법상 공원 조성 시효는 2020년 7월까지다.

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시 재정여건을 감안해 연차별로 예산을 투입해 토지를 매입해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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