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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경기 지표는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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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11. 3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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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과 소비, 투자지표가 동반 상승했지만 경기 침체 우려는 해소되지 않았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全)산업생산지수(농림어업 제외, 계절조정계열, 2015년=100)는 107.0으로 전월보다 0.4% 올랐다.

전산업생산지수는 전월 대비로 8월에 0.4% 상승, 9월 1.2% 하락 이후 10월 재반등한 것이다.

분야별 10월 산업생산은 광공업 1.0%, 서비스업 0.3% 각각 늘었다.

제조업 재고는 전월보다 0.6% 늘었고,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0.2%포인트 오른 74.0%를 기록했다. 소비지표 소매판액지수도 전월에 비해 0.2% 상승했다.

10월 설비투자지수는 전월대비 1.9% 올랐다. 올해 3부터 8월까지 6개월 연속 하락한 이후 9월(3.3%) 상승 이후 2개월 연속 오름세다.

생산·소비·투자가 전원 대비로 모두 증가한 것은 올해 1월 이후 9개월 만이다.

하지만 경기 지표는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인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이로 인해 올해 4월부터 7개월 연속 하락세다.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역시 전월보다 0.4포인트 하락하며 올해 6월부터 5개월 연속 떨어졌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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