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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일 오전 5시 46분께 부산도시철도 2호선 지게골역 승강장에서 B씨(7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눈 부위에 경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부산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 승강장에서 여성이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인근에 있던 순찰차를 사건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용의자가 범행 후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 방면으로 이동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부산교통공사 협조를 받아 수영역에 정차한 지하철을 10여분간 수색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게골역 승강장에서 70대 남성이 들고 있던 가방에 부딪히자 기분이 나쁘다며 소지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70대 남성은 눈 부위를 다쳤으나 중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해 A씨 신병 처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