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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연차 동료에 기부”…롯데마트, ‘연차나눔제도’로 행복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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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12.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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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 본사에서 회의를 하는 모습
롯데마트는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 또는 가족 부양 등으로 연차가 필요한 직원에게 동료들이 부족한 연차를 나눠주는 ‘연차나눔제도’를 진행하며 행복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마트가 직원들의 일과 가정양립,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워라밸 문화확산과 함께 더불어 연차 나눔으로 행복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마트는 현재까지 ‘연차나눔제도’로 15명의 롯데마트 직원들이 총 288명의 연차기부자들에게 384일(1인 평균 1.7일)의 연차를 나눔받아 이용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연차나눔제도’는 롯데마트가 2015년 3월부터 나눔과 동료애 고취를 통한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행복일터, 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 또는 가족 부양 등의 이유로 연차와 휴가를 다 사용하고도 부족한 직원들에게 동료 직원들이 남은 연차를 나눠주는 제조다.

연차 나눔의 수혜자는 롯데마트가 행복심의회의 선정 기준에 따라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권종기 롯데마트 소통혁신팀장은 “회사 차원에서 제공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직원들이 직접 나서 동료애로 극복해 복지제도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면서 “작은 관심과 지원으로 어려운 구성원들에게 희망을 주는 제도인 만큼 이후에도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연차나눔제도’ 외에도 개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금전적인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마트 신용협동조합대출’ 및 ‘사내근로복지기금대출’ 등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롯데마트 임직원 대출 제도와 본인 의료비와 입원비 등을 지원하는 ‘의료비지원제도’ ‘단체보험지원제도’, 직계가족에 대한 ‘장례서비스 지원제도’ 및 병원비와 생활 지원금 등을 동시에 지원하는 ‘행복일터, 희망나눔 제도’ 등이 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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