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판매제 도입한 옥종농협 대상
획기적 계약재배·공동계산 인정
파프리카 생산 조은그린 최우수상
엄격한 품질관리로 해외수출 성과
|
#월동무 대표적 산지에 위치하고 있는 성산일출봉농협은 봄무 종자를 이용해 월동무 재배를 성공하고, 흙 무 출하방식으로 세척 무 출하방식으로 전환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산지조직화 우수사례 발굴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2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원예농산물 부문 산지유통조직, 생산자단체,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마케팅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2018년 농산물마케팅대상’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마케팅 성과를 사회적으로 인정해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고, 농산물 마케팅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다양한 산지조직 등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지 조직화·규모화 등 정부의 산지유통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농산물마케팅 대상’ 산지유통조직 부문 핵심 평가 기준은 ‘조직화 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성과’다.
또한 산지조직 마케팅 추진을 위한 가장 기초적 요소 ‘조직화’의 추진 성과와 새로운 마케팅 기법, 노력을 통한 사업성과를 평가 기준으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 옥종농협(대상)을 포함해 조은그린과 성산일출봉농협(최우수상), 충청남도과 농업회사법인 자연터(특별상)이 각각 수상했다.
옥종농협은 2011년 책임판매제 도입하고 계약재배와 공동계산을 획기적으로 정착한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원 철원의 농업회사법인 조은그린은 파프리카 산지조직화와 해외수출에 우수 성과를 달성한 조직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엄격한 품질관리로 일본의 주요 유통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을 정도다.
충청남도는 2012년 농산물유통과 신설 이후 도내 4000여 생산농가를 조직화하고 품목군을 도 단위 통합브랜드 ‘충남오감’으로 유통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어 발로 뛰는 농정을 인정받고 있다.
2015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자연터는 국내 칼라 방울토마토의 대표적 유통조직으로 꼽히고 있다.
지역별 우수 농가를 발굴해 현재 연간 1400톤 생산기반을 갖추고 있고, 건조과일과 같은 가공품 개발, 수출, 외식업 등 농촌융복합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정욱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조직화와 마케팅의 조화를 이루는 조직을 평가한 것은 매우 뜻 깊다”면서 “농산물 산지유통개선 및 산지유통조직의 마케팅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농업과 농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