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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이 불황타파의 원천]청년일자리 창출·중소협력사와의 상생에 적극적인 ‘현대百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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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12. 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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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_홍콩식품박람회 참여 모습(1)
현대백화점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생 동반 성장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올 8월 현대백화점이 중소협력사와 함께 진행한 홍콩식품박람회 부스 전경.
현대백화점그룹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경상북도와 ‘사회적경제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돕고 있다. 경상북도가 브랜드 로열티를 없앤 자체 프랜차이즈 카페인 ‘the 3 sector cafe’를 만들어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자금 등을 지원하고 현대그린푸드는 카페 운영 전반에 필요한 메뉴 개발·위생 및 서비스 교육 등을 담당한다.

패션전문기업 한섬도 지난해 10월부터 ‘패션봉제 인력 양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협력사가 패션부문 특성화고 학생이나 만 34세 미만의 봉제 교육기관 수료생을 채용하는 경우 3년간 최대 5억원의 임금을 지원한다. 현대 3곳의 협력사에 20여명을 채용한 상태다.

뿐만 아니라 유통전문기업이란 강점을 활용해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동반성장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백화점과 홈쇼핑에서는 기존에 운영하던 무이자·저금리 대출 프로그램의 예산을 430억원 규모에서 630억원 규모로 1.5배 확대해 최저 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한 중소협력사의 임금을 지원하고 있다.

판로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10개 중소협력사와 지난 8월 ‘홍콩식품박람회’에 참여했고, 중소기업제품 전용 매장 ‘아임쇼핑’도 판교점에 이어 무역센터점에 오픈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7월 태국 방콕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코트라(대만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중소기업 제품 해외시장 현지화 조사단’ 프로그램을 진행, 1300만 달러(약 146억)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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