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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주 3·1운동 100주년, 매년 3월 1일 ‘유관순의 날’ 지정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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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9. 01. 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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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의회, 내년 1월 '유관순의 날' 제정 결의안 채택 예정
뉴욕한인회 "뉴욕주 차원, 3·1운동 역사적 의미 공감"
광화문광장서 3·1운동·임정100주년 시작 알리는 대형 그라피티
31일(현지시간)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뉴욕주 의회는 내년 1월 14일 주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유관순의 날’ 제정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사진은 대통령 직속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100주년의 시작을 알리는 그라피티 진행 조감도 예시./사진=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제공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출범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1902~1920) 열사를 기리는 추모의 날이 미국 뉴욕주에서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31일(현지시간)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뉴욕주 의회는 내년 1월 14일 주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유관순의 날’ 제정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주 상원에서는 민주당의 토비 앤 스타비스키(16선거구)·존 리우(11선거구) 의원, 주 하원에서는 민주당의 론 김(40선거구)·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26선거구) 의원이 각각 결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결의안이 채택되면 앞으로 뉴욕주에서 매년 3월 1일은 ‘유관순의 날’로 지정된다.

뉴욕한인회 측은 “뉴욕주 차원에서도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에 공감한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다”면서 “한인 사회에서도 100주년을 맞은 3·1운동 취지를 되새기는 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기획연재 ‘간과된 여성들(Overlooked)’ 시리즈의 일환으로 유관순 열사를 추모하는 장문의 ‘부고 기사’를 실기도 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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