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삼성전자 4분기 ‘어닝쇼크’…영업익 10.8조, 전분기比 38.5% ↓(3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108010004128

글자크기

닫기

안소연 기자

승인 : 2019. 01. 08. 09:1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삼성전자, 사상 첫 900억 달러 수출탑<YONHAP NO-3304>
/사진=연합
삼성전자가 연간 매출액 240조원을 넘기고 60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익을 내며 연간 최대 실적을 냈다. 그러나 4분기 실적이 메모리 수요 하락에 크게 감소하면서 올해 1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59조원, 영업이익 10조8000억원의 2018년 4분기 잠정 실적을 8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9.87%, 전년동기 대비 10.5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8.53%, 전년동기 대비 28.71%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43조5100억원, 영업이익 58조8900억원의 실적이 예상된다.

매출은 전년 대비 1.64%, 영업이익은 전년의 53조6500억원 대비 9.77%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메모리 사업의 수요 부진으로 실적이 크게 하락하고, 스마트폰 사업도 경쟁 심화로 실적이 둔화되며 전분기 대비 전사 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메모리 사업은 일부 데이터센터 고객사들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4분기 수요가 당초 예상 대비 크게 감소하면서, 메모리 출하량이 3 분기 대비 역성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격 하락폭도 당초 전망 대비 확대됐다.

무선 사업은 성수기임에도 시장 성장이 둔화된 데다가 경쟁 심화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정체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성수기 프로모션 등 마케팅비 증가로 이익이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2019년은 1분기의 경우 메모리 업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업황 개선은 하반기부터 시작 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은 “메모리 사업은 하반기에 성수기 영향 속 신규 CPU 확산 및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영향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며, 수급이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OLED 패널의 스마트폰 탑재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무선 사업은 폴더블 및 5G 모델 출시와 동시에 중저가 제품의 스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5G·AI·전장 사업 등 대응을 위한 칩셋 및 OLED 등 부품기술 강화 및 폼팩터 혁신, 5G 기술 선도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소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