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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안동시에 따르면 설맞이 행사를 다음 달 3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안동역 광장에서 열고 설 당일에는 안동의 세계유산인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무료 개방한다.
시는 2010년과 2018년에 각각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두 곳을 모두 무료로 개방하기는 처음이며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이 둘러볼 만한 장소인 도산서원도 설 당일 무료 개방한다.
이 외에도 하회마을 세계탈박물관, 유교랜드 등 지역 핵심관광지 21개소가 유·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귀성객과 가족 나들이객이 고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는 연휴기간 주요 관광지 운영 안내를 안동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소개한다.
시는 2월 봄방학 시즌에 자녀와 함께 나들이하면 좋은 곳으로 육사 시인의 고향인 도산면을 추천했다.
다가오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교육적 가치가 높은 관광자원이 많이 산재해 있다.
이육사문학관에는 퇴계 이황의 14대손인 이육사 선생의 삶과 작품, 그의 정신을 읽을 수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고 주변에 도산서원, 농암종택, 고산정 등 풍부한 유교문화 관광자원이 소재하고 있어 전통문화를 탐방하는 귀중한 자원으로 정평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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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순례길은 안동호의 절경과 다양한 유교문화유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총길이 91㎞, 9개 코스의 자연친화적인 탐방로이다.
또 코스 내에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선성수상길과 함께 도산서원과 이육사문학관을 비롯해 고택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천천히 걸으며 힐링관광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시는 시민과 체류형 관광객을 위해 낙동강변 둔치에서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와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하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주 화, 수, 토요일에 가족과 함께 하는 뮤지컬, 연극 공연과 전시행사가 개최된다.
정길태 시 관광진흥과장은 “선성현 수상 선비순례길과 퇴계 예던 길, 유교문화박물관, 도산서원, 농암종택 등을 비롯한 전통 유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산권역은 관광과 힐링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곳으로 겨울 동안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풀고 여유롭게 트래킹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