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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한미동맹·주한미군 역할 및 지위 영향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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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9. 01. 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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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성명 발표
"한미동맹·주한미군, 한반도·동북아·세계 평화·북 비핵화에 중유 역할"
한미동맹재단
한미동맹재단(회장 정승조 전 합참의장)과 주한미군전우회(회장 월터 샤프 전 한미연합사령관)는 30일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의 교착 국면이 한미동맹 약화와 주한미군 감축 및 철수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사진=한미동맹재단 제공
지난해 12월 31일 만료된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의 교착 국면이 한미동맹 약화와 주한미군 감축 및 철수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제언이 한국과 미국에서 나왔다.

한미동맹재단(회장 정승조 전 합참의장)과 주한미군전우회(회장 월터 샤프 전 한미연합사령관)는 30일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며 협상이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의 역할과 지위에 불필요한 변화를 초래해서는 안 된다”며 “한미동맹의 숭고한 가치가 훼손되고 주한미군의 지위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조속히 마무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단체는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은 한반도뿐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유지와 안정, 그리고 북한 비핵화 협상과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방위비 분담금을 둘러싼 의견 차이가 양국 국민의 감정이 악화되는 방향으로 진행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미동맹재단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한 주한미군의 기여를 평가하고 한미동맹을 위한 목소리를 한국 및 미국의 주류사회에 전달하고, 주한미군전우회의 운영과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창립됐다.

주한미군전우회도 같은 해 창립됐으며 한국전쟁 이후 한국에 근무했거나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카투사 예비역 장병·한미연합사 예비역 장병으로 구성된 미국의 비영리법인이다.

두 단체는 한미동맹 증진을 위한 연구·교육사업·세미나·포럼 등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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