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구경 용접관, 정상가 대비 최고 30% 인하 판매 한국, 수출 보조금 지급 지적도 미 무역위원회 확인 땐 관세 5년간 부과
김현종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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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가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와 그리스, 터키 등 4개국의 대구경 용접관(welded pipe) 제품에 대해 최종 덤핑 판정을 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이 지난 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왼쪽)을 만나 한국을 자동차 관세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모습./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미국 상무부가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와 그리스, 터키 등 4개국의 대구경 용접관(welded pipe) 제품에 대해 최종 덤핑 판정을 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해당 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길이 열렸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특히 한국과 터키는 해당 제품의 수출에 보조금도 지급했다는 판정을 내렸다.
상무부는 한국은 해당 제품을 정상가보다 최고 20.39%, 캐나다는 12.32%, 그리스는 9.96%, 터키는 5.05% 낮게 판매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는 미국 국내 관련 업계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미 무역위원회(ITC)가 확인하면 해당 수입품에 대해 관세가 초기 5년간 부과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