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보조금 대상 확정 등 절차로 인해 계약 물량이 바로 출고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계약 대수 자체가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하는 만큼 올해 전기차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4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아이오닉 일렉트릭·코나 일렉트릭·니로 EV·신형 쏘울 EV 등 4종의 전기차 계약 대수는 1만249대였다.
이는 지난해 현대·기아차가 국내에서 판매한 전체 전기차 대수(2만1986대)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차종별 계약 대수는 코나 일렉트릭이 4055대로 가장 많았고 신형 쏘울 EV(3416대)·니로 EV(2187대)·아이오닉 일렉트릭(591대)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판매량은 2만9441대로 전년 대비 2배로 증가한 바 있다.
이 중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약 79%로 양사의 전기차 판매가 호조세를 보인다면 올해 환경부가 계획한 전기차 보급 물량인 4만2000대(승용 기준)를 가뿐히 넘길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