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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영양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여가생활 보장 및 건강증진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건립 등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질 높은 생활체육 여건을 조성하는 데 집중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총 68억7100만원을 투입해 영양읍 동부리 184번지 일원에 건축면적 2957.79㎡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수영장, 특성화 수련활동장, 실내집회장, 동아리 활동 시설 등을 배치해 내년 상반기에 준공한다.
수련관 내 설치되는 수영장 건립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군내 수영장이 없어 이웃인 청송이나 안동까지 이동해 원정 수영을 해야 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영장 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水) 클리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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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활체육공원의 중심에는 영양국민체육센터가 건축 디자인 공모를 통해 최신 미래형을 담아 자연친화적이고 에너지효율을 감안해 건축돼 헬스장, 취미·강의실, 로비와 다목적 체육관이 설치돼 있다.
국민체육센터 옆에는 영양볼링장이 위치하고 있어 6개의 볼링 동호회의 리그 실시로 최근 각종 생활체육 볼링대회에서 상위권 수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해 평균 5만여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군 체육시설의 방점은 2015년 10월에 준공한 영양복합체육시설로 탁구장과 생활체조장으로 구성해 탁구동호인들의 전용공간 갈증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체조 공간을 마련해 기존의 생활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 영양공설운동장, 영양문화체육센터, 영양군민회관까지 하나의 거대한 체육존(zone)을 구축했다.
군은 다양한 여가선용 기회 제공을 위해 인도어골프장 건립사업을 2015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 부지를 매입한 뒤 설계를 마쳐 올해에는 건물 공사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시설 건립뿐만 아니라 시설 이용에도 내실화를 기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선 7기에는 각종 체육시설 사용료를 인하하거나 무료로 제공한다.
또 어르신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영양군은 체육의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도 집중해 게이트볼, 축구, 생활체조, 족구, 헬스, 뉴스포츠 등 6개 종목에 걸쳐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생활체육지도자를 연중 배치해 노인대학,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도 단위 이상 전국단위의 체육행사 개최지원도 확대해 잘 갖춰진 체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체육시설의 건립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육으로 영양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영양의 매력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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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스케이트, 얼음열차 등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이글루, 얼음조각을 활용한 포토존 운영, 영양대표음식(영양가오리찜, 영양고등어)을 활용한 먹거리제공, 싼 가격에 영양의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영양 농특산판매장 운영을 비롯해 설 연휴 한복입고 스케이트 타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체육과 문화를 복합한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
군에는 체력훈련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생활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동계 훈련 유치를 통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동계 훈련 선수단 유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올해 1월 유도 종목의 동계훈련을 유치해 약 2주간 전국에서 39개 학교 385명의 초·중등생 선수 및 관계자가 영양을 찾아 잘 조성된 체육인프라를 바탕으로 전지훈련 진행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장기간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타 종목의 전지훈련 유치에 대한 가능성을 높임과 동시에 전지훈련을 위해 영양을 방문한 이들에 대해 관광까지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도 살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오도창 군수는 “체육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존에 잘 지어진 시설을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이용 활성화에 더욱 주력하겠다”며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팀 유치에도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