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일 오후 광안대교 관리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달 4일 이후 정밀 안전진단을 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방안을 결정해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밀 안전진단은 한달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앞서 오는 3일까지 구조 분야 전문가인 이환우 부경대 교수와 경감수 한국해양대 교수, 연구원 3명, 부산시설공단 직원 2명 등이 참여하는 구조검토가 진행된다.
부산시는 검토결과를 보고 3일 오후 8시 전까지 49호 광장에서 광안대교로 이어지는 진입 램프 1개 차로 개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해당 충돌 사고 이후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에 발생한 충돌 사고로 광안대교 하층 구조물이 가로 3m, 세로 3m 규모로 찢어지는 손상이 발생했다.
부산시는 추가 균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찢어진 부분 가장자리에 구멍을 뚫는 긴급 보수작업을 벌였다.
부산시는 부산해경 수사결과 등을 보고 복구비용 청구 등 법적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