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 | 도전하는 노인./사진=게티이미지뱅크 |
몸이 성치 않은 중국의 84세 노인이 세번이나 까오카오(중국의 수능)을 치러 만학도의 열정을 드러냈다.
5일 중국 매체 텅쉰왕에 따르면 중국의 한 노인은 세번이나 수능 시험에 참가했다.
수능 시험 관리처는 노인의 안정을 위해 특별히 교실을 따로 내줬다.
시험을 마친 노인은 630점의 성적을 예상했다.
그러나 성적을 확인한 결과, 노인은 언어 26점과 수학 0점을 맞아 총 26점의 성적을 냈다.
노인은 "나이가 많아서 눈이 어둡다"며 성적이 낮은 이유를 설명했다.
매체는 성적에 상관 없이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 수능에 참가하는 노인의 도전 정신을 칭찬했다.
사연을 접한 중국의 네티즌들은 "노인의 도전이 멋있다", "200점 이하면 시험 보지 마세요. 자원 낭비임",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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