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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마트의 과대 포장./ 사진=시나 웨이보 |
중국 매체가 마트의 과도한 포장 경쟁이 자원 낭비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6일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일부 마트의 비닐랩 포장이 과하다"며 "포장 값으로 가격도 비싸지고 자원 낭비 및 고객들의 반감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나닷컴은 "귤껍질이 없이 판매되는 귤도 있다"며 "고객이 직접 껍질을 까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또 보통 한 묶음에 판매되는 식빵을 한개씩 개별 포장하여 판매하는 모습도 소개했다.
낱개의 식빵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이렇게 포장 판매하고 있지만, 너무 많은 양의 비닐이 쓰이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비닐 포장이 전혀 불필요한 콜라나 야자수에도 쓸데없이 개별 포장하여 비싸게 값을 매기는 마트의 행태를 공개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사건을 접한 중국의 누리꾼들은 "제품 가격에 포장 값도 포함됐겠지","진짜 자원 낭비다", "껍질 없는 귤은 먹기 싫어", "허영심 있는 사람들은 사려나", "이런 마트는 자원 낭비 죄로 벌금형을 받아야 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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