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지자체에 자연친화적 도시조성
공기정화식물 공공건물 벽면에 적용
옥상에 텃밭 만들어 시민 참여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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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저감하는데 탁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서다.
19일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실내공간 부피 대비 2% 정도의 식물을 비치하면 새집증후군과 안구결막증을 각각 21%, 14%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미세먼지를 12~25% 저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더해 이산화탄소도 30ppm 줄었다.
식물의 향 및 색에 의해 정서적 안정감은 15% 상승했고, 스트레스는 21% 감소했다. 이로 인해 업무효율은 15% 향상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옥상텃밭 및 실내식물조경시설 등 도시농업사업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및 도시농업공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실내식물조경시설·공영도시농업농장·옥상텃밭을 조성할 지자체 12곳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공영도시농업농장 조성에 국한됐던 지원을 올해 공공건물의 실내식물조경시설 및 옥상텃밭으로 확대한 것이다.
특히 실내식물조경시설의 경우 공공건물 대상으로 최초 시범조성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학교·도서관·동주민센터 등 지역주민이 다수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벽면녹화 등 그린인테리어 조성 및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실내식물조경시설은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실내 미세먼지 저감 인테리어 모델로 공공시설물에 실제 적용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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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시농업관리사를 유지·관리인력으로 활용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 교육의 전문성 강화 및 관련 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마련된 국가자격제도 중 하나다.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맡고 있다.
대통령령으로 정한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중 1개를 취득하고, 도시농업육성법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전문과정’을 이수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주말농장·도시농업공원·그린인테리어 등 유지·관리, 유·소년 및 청소년 대상 ‘학교텃밭’ 강사, 전문교육기관 교수, 전국 농업기술센터 사업 운영,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대상 복지텃밭 관리 및 교육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도시농업 공간조성 및 도시농업관리사 활용 모델 제시로 국민에게 생활농업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고용생태계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해 도시민들에 농업의 가치를 전파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