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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시계획시설 종합적인 관리방안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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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03. 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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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요구·수요 반영한 맞춤형 관리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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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지 전경/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방안 마련에 나선다.

25일 안동시에 따르면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지 10년 이상 된 시설에 대한 관리방안 수립용역을 4월부터 추진해 도로·공원·녹지·운동장 등 시설은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년이 지나면 실효되는 일몰제가 적용된다.

시의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6.6㎢, 609곳이며 이중 내년 7월 1일에 실효되는 시설의 추정사업비는 6900여억원에 달해 재정여건 상 실효 전까지 전체 계획시설의 설치가 불가능하므로 대규모 실효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재정여건과 투자 우선순위를 고려해 집행이 시급한 시설을 선별하고 대규모 도시계획시설 실효 시 발생하게 될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또 내년 실효 이후 5년 이내 시급히 개설되어야 할 기반시설을 선정해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고 기반시설 낙후지역에 대한 성장관리방안 수립 등 기존 도시계획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원일 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대규모 실효가 현실로 다가온 만큼 도시계획 차원의 대비가 시급하다”며 “주요 간선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시대변화에 따라 수요도 다양해진 만큼 도시계획 전반에 대해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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