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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비건 대북특별대표, 베이징 방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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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9. 03. 2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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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쿵쉬안유 중 한반도사무특별대표,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후 대응 방안 논의할 듯
비건, 중국 측에 대북제재 전면적 이행 요청할 듯
비건 특별대표
미국 국무부는 25일(현지시간)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비건 특별대표는 지난 11일 카네기국제평화기금이 미 워싱턴 D.C.에서 주최한 ‘핵정책 콘퍼런스’ 좌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는 모습./사진=워싱턴 D.C.=하만주 특파원
미국 국무부는 25일(현지시간)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교도(共同)통신은 비건 특별대표가 24일부터 베이징을 방문하고 있다면서 중국 쿵쉬안유(孔鉉佑)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결렬 및 향후 대응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건 특별대표는 중국 측에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대북제재의 전면적 이행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19일 영국 런던에서 영국과 프랑스·독일의 카운터파트를 만났다. 국무부는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진전시키기 위한 공조 방안이 논의됐다고 전했다.

국무부는 특별비건 대표의 런던행은 보도자료로 미리 알렸으나 이번 베이징행에 대해서는 사전 공지를 하지 않았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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