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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70세 이상 고령 농가 농작업 대행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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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03. 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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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사진(영양군, 농작업 대행서비스 실시)
영양군이 고령의 농민들을 대상으로 트렉터와 관리기 등 농기계 사용 교육을 하고 있다./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농업인들의 고령화로 인한 농기계 사용 애로와 영농인력 부족 등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70세 이상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추진한다.

28일 영양군에 따르면 농작업 대행서비스는 농협중앙회 영양군지부, 영양농협, 남영양농협이 협력해 70세 이상 고령 농가의 농업생산 및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밭농사의 영농작업 중 기계화가 가능한 밭갈이, 이랑 만들기, 피복작업에 대해 농작업 대행반을 통해 추진한다.

군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작업비의 30%를 지원하고 농작업 대행반에는 농기계 수리비, 유류대 등 작업비의 10%를 인센티브로 지원하며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희망하는 70세 이상 고령농가와 농작업 대행반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지역 농협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농작업 대행서비스는 민선 7기 오도창 영양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영양군과 농협이 각각 1억원씩 투자해 군 전체 농업인의 37.6%를 차지하는 70세 이상 농업인 2593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오도창 군수는 “이 사업은 점점 고령화되고 있는 영양군의 현실을 고려해 고령의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사짓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농지 이용률을 높이고 농업인의 영농 편의 증진과 농업생산성 향상,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사업의 성과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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