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트럼프 무역전쟁 효과 나타나나, 미 1월 무역적자 14.6% 감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328010017254

글자크기

닫기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9. 03. 28. 06:4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미 상무부, 1월 상품·서비스 수지 적자 511억달러, 전달보다 88억달러 줄어
지난해 3월 이후 최대 감소 폭, 대중 상품수지 적자, 14.3% 감소
CNBC "트럼프 행정부, 무역적자 감소 노력 1년만 가장 큰 승리"
Trade Gap
미국 상무부는 지난 1월 상품·서비스 수지 적자가 511억달러로 전달보다 88억달러(14.6%) 줄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대(對)중국 상품수지 적자가 387억달러에서 332억달러로 55억달러(14.3%) 감소했다. 사진은 지난 5일 미 워싱턴주 타코마항에 들어오는 콘테이너 선박./사진=타코마 AP=연합뉴스
지난 1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예상 밖으로 크게 감소했다.

대(對)중국 상품수지 적자도 감소했고, 한국에 대한 적자는 다소 늘어났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월 상품·서비스 수지 적자가 511억달러로 전달보다 88억달러(14.6%) 줄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최대 감소 폭으로 전문가들의 전망치(570억 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미 CNBC 방송은 이번 결과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 다른 국가들과 경쟁의 장을 대등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나왔다”며 “무역적자를 줄이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노력이 거의 1년 만에 가장 큰 승리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상품수지는 약 733억달러 적자를, 서비스수지는 221억달러 흑자를 각각 기록했다.

수출은 2073억달러로 19억달러(0.9%) 증가했고, 수입은 2585억달러로 68억달러(2.6%) 감소했다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국가별로는 대(對)중국 상품수지 적자가 387억달러에서 332억달러로 55억달러(14.3%) 감소했다.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12.3% 줄었다.

한국과의 상품수지 적자는 17억달러에서 24억달러로 증가했다.

캐피탈이코노믹스의 마이클 피어스 이코노미스트는 CNBC에 “1월 무역적자가 가파르게 감소한 것은 주로 수입 감소에 따른 것”이라며 “실물경제 측면에서는 그리 긍정적인 신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