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 "걱정하지 않는다" 일축
"100% 자유무역 찬성, 미국에 보이지 않는 막대한 이익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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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회장은 이날 경제전문매체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경제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둔화하는 것은 분명해 보이는데 그 이상으로 나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둔화한다고 해서 경제의 방향이 바뀐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모든 부문, 특별히 철도 통계를 보면 경제는 더딘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빨간불이 깜빡이거나 희미하게 켜진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기존 방식대로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장세 둔화로 지난해 같은 성장은 기대할 수 없지만 탄탄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 4.2%를 정점으로 3분기 3.4%, 4분기 2.2%로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올해 1분기성장률은 1%대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버핏은 미국 국채시장의 ‘장·단기 금리 역전’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최근 10년물과 3개월물 국채금리가 뒤집히면서 투자자들의 침체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자금을 오래 빌려 쓰는 장기채의 수익률이 단기채를 밑도는 현상은 경기침체를 예고하는 신호로 여겨진다.
아울러 버핏 회장은 “나는 100% 자유무역에 찬성한다”며 “그것(자유무역)이 이 나라(미국)에 막대한 이익을 주었고, 앞으로 계속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자유무역의 혜택은 보이지 않는다”며 “보이지 않는 막대한 국가적 이익이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