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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인스타 라이브 방송 두고 갑론을박…“생명위협 느낀다더니” vs “안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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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19. 04. 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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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다./윤지오 인스타그램
고(故)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가 인스타그램 방송을 진행하자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윤지오는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일명 '신변보호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을 위해 누리꾼과 소통하며 모든 순간을 중계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다수의 누리꾼이 곧 목격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 사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은 "생명의 위협 느낀다더니 인스타를 하네" "할 건 다 하는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대다수 누리꾼은 "인스타로 생존 신고하는 거다" "계속 사진 업데이트 해달라" "짧은 시간이라도 안심이 된다"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윤지오는 지난달 30일 신변 위협을 느껴 경찰이 지급한 스마트워치를 눌러 경찰에 신고했지만 10시간 가까이 출동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알렸다. 이 청원은 청와대 답변 충족 기준인 20만 명을 넘겼다.

이에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국민 청원 답변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배우 윤지오씨의 신변보호기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담당 경찰관이 경찰에 소홀했던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사과했다. 담당 경찰들 또한 윤지오에게 직접 찾아가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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