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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나 강풍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연합 |
4일 오후 2시 45분께 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리 약수터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나 강풍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임차 헬기, 산림청, 소방 등 헬기 7대와 공무원 7명, 장비 16대, 진화인력 17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는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제군은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민가 쪽으로 확산하자 남전리 인근 주민에게 대피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군 관계자는 "연기가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산불 기세가 크다"며 "바람을 타고 민가 쪽으로 번져 안전 차원에서 주민 대피 안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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