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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튀는 스피드 전쟁, 슈퍼레이스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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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4. 0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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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제공=슈퍼레이스
터질듯한 배기음과 최고 시속 300㎞를 넘나드는 짜릿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가 돌아온다.

국내 최고 모터스포츠 축제인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7~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신호탄으로 6개월의 대장정(1~9라운드)을 시작한다.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기존 6000 클래스, GT 클래스(GT1·GT2), BMW M 클래스 외에 미니(MINI) 챌린지 코리아(쿠퍼 JCW·쿠퍼 S·쿠퍼 레이디)와 레디컬 컵 아시아가 추가돼 5개 부문 8개의 클래스가 서킷을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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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의 레벨인 6000 클래스는 양산차가 아닌 레이스만을 위해 제작된 ‘스톡카’(Stock Car)들이 출전한다. 스톡카는 캐딜락 ATS-V 모델을 기본으로 엔진은 GM사의 8기통 6200㏄ 모델로 출력이 436마력에 달한다. 지난해까지 ‘캐딜락 6000 클래스’로 불렸지만 국내 휠 제조사인 ASA가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해 ‘ASA 6000 클래스’로 레이스가 펼쳐진다.

GT 클래스는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양산차를 대회 규정에 맞춰 개조해 치르는 경기다. 흔히 볼 수 있고, 직접 운전해본 경험이 있었던 차종들이 출전하는 만큼 일반 팬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지난해부터 슈퍼레이스에 처음 선보인 BMW M 클래스는 ‘BMW M4 쿠페’만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단일 차종 경주)다.

올 시즌에는 래디컬(RADICAL)카와 미니(MINI) 챌린지 레이스가 새로 추가됐다. 래디컬 카는 영국의 고성능 스포츠카 제조사 래디컬(RADICAL)에서 제작한 SR1 모델로 치러지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SR1은 제로백(0→시속 100㎞)이 3.6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는 시속 222㎞에 달한다.

미니 챌린지는 쿠퍼 JCW, 쿠퍼 S, 쿠퍼 레이디까지 총 3개 클래스로 열리는 데 레이스마다 나서는 차종도 다르다. 쿠퍼 S 클래스는 미니 쿠퍼S 차량만 출전하고, 코퍼 JCW는 미니의 고성능 브랜드인 미니 JWC 차량이 출전한다. 쿠퍼 레이디는 여성 드라이버만 나선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하는 아마추어 대회인 만큼 전문 선수가 아닌 일반인도 자격 요건만 갖추면 참가할 수 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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