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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자연마을 맞춤형 소방안전패키지는 아궁이 및 화목보일러 주변 화원 원천 제거 등 안전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소방안전퀴즈 이벤트 개최 등이다.
달산면 용평리 마을은 지난해 2월 7일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주택화재가 발생한 마을로 이 화재 발생시 이웃 마을주민들이 보유하고 있던 소화기로 화재진압을 실시해 마을 인근 뒷산으로 연소 확대되는 것을 막아 큰 산불피해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 때 사용된 소화기는 2017년 11월 22일 영덕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의 사회환원사업으로 영덕소방서에서 배부한 소화기이다.
용평리 마을이장은 “당시 화재는 소화기가 없었다면 산불로 인해 달산면 전체가 없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며 “영덕소방서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인수 영덕소방서장은 “평소 소화기를 주택에 비치하고 그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어서 대형산불로 연소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화재피해 저감 사례를 통해 화재 발생 시 관계자의 적절한 대응과 신속한 소화기 사용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영덕 군민 모두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필수로 설치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