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현대모비스의 관록이냐, 전자랜드의 패기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414010009283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4. 14. 12:3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울산 현대모비스 vs 인천 전자랜드 15일 2차전
사본 -DSC_1539_1555136779_photo-horz
울산 현대모비스 양동근과 인천 전자랜드 강상재 /제공=KBL
현대모비스의 굳히기? 전자랜드의 반등?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이 울산동천체육관에서 15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이번 시리즈의 분수령이 될 2차전을 앞두고 두 팀은 필승 각오를 다졌다.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울산 현대모비스는 2차전에서도 승리해 빠른 시간 내 통합우승을 확정 짓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의 줄임말)’라는 평가를 받은 전자랜드는 현대모비스를 침몰 직전까지 몰아세웠던 기세를 바탕으로 적진에서 1승 재도전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1차전에서 양동근과 함지훈 등 팀내 베테랑들의 활약이 매우 컸다. 함지훈은 팀내 선수 중 가장 많은 시간(35분28초)를 출전하며 7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양동근도 32분07초 동안 활약하며 승부를 가르는 쐐기 3점슛을 성공시켰다. 2차전에서도 베테랑들의 활약과 라건아를 앞세운 골밑의 견고함을 바탕으로 전자랜드의 공세에 맞선다.

전자랜드는 지난 1차전에서 한때 15점 차로 끌려가던 경기를 끝내 따라잡는 패기를 보였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전자랜드의 패기는 한때 현대모비스를 궁지로 몰았다. 정규리그 상대전적 1승 5패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뒤진다는 평가를 받았던 전자랜드였기에 첫 우승에 대한 의지는 대단하다. 특히 전자랜드의 강상재와 이대헌은 1차전 눈부신 활약으로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에게 2차전에 대한 희망을 선사했다. 강상재는 4쿼터 초반 역전 3점포, 경기 종료 29초 전 동점 3점포를 연달아 꽂으며 19점으로 팀내 최다 점수를 올렸다. 이대헌은 3쿼터에만 8점을 넣는 등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이들에게서 2차전에 대한 희망을 봤다. 유 감독은 “오늘 잘못된 부분들을 조금 수정하면 2차전에서 만에 하나 지더라도 자신이 있다”며 “2-3 지역방어도 효과를 많이 봤다”고 2차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