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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품종은 최근 문제가 되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생산량 감소에 대비할 수 있고 물과 비료를 적게 써서 친환경 재배에도 적합하다. 이는 국내 최초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건조 저항성, 비료 저감형 자포니카쌀 품종을 개발한 사례다.
신개발 벼 품종은 동남아지역 적응형 품종인 ‘아세미’에 인산비료와 물 부족에 강한 ‘Pupl’, 건조에 강하게 하는 ‘DTY4.1’ 유전자를 전통적 방법으로 교배해 개발한 것이다.
최근 극심한 고온과 봄 가뭄으로 걱정하는 농촌에 도움을 주는 품종으로 기대되며 해외에서도 재배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해외 연구기관·기업 등과 적극 협의 중이다.
진 교수는 “국제벼연구소(IRRI) 재직 시절 인산 부족에 강한 특성인 ‘Pupl’은 네이처(Nature)와 식물생리학회지(Plant Physiology) 등 최고수준 과학저널에 게재됐을 정도로 세계적인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국내 기후변화에 초점을 맞췄지만 우리나라 쌀 종자 수출도 기대하게 하는 품종”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하는 차세대바이오 그린사업 중 식물분자육종사업단의 ‘대량분자마커시스템 활용 비생물-생물 복합스트레스 저항성 벼 품종개발’ 과제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