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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한전 영양지사 통폐합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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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04. 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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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 통폐합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영양군의회가 지난 22일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장영호 군의원이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 통폐합 철회 촉구안을 대표 발의하고 있다./제공=영양군의회
경북 영양군의회가 오는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23일 영양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을 상정하고 장영호 의원 외 6명이 공동 발의한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 통폐합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장영호 의원은 “최근 한국전력공사가 조직 효율화를 이유로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를 인근 청송, 안동 지사 등으로 통폐합을 검토 중이며 이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은 뒤로하고 경영 수지 악화의 책임은 영양군민들에게 전가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한국전력공사의 기구 축소 검토는 지역 균형 발전에도 역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상 불편한 교통으로 인해 긴급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할 것을 우려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에도 위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은 “결의안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관계 기관에 송부하고 그 동안 수많은 기관들이 통폐합돼 영양군을 떠나갔으며 더 이상의 기관 유출은 지켜볼 수 없다”며 “전 군민과 함께 통폐합 검토 백지화를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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