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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3시 38분쯤 해운대구 중동 소재의 개인공방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목격한 김성현, 김성준 형제와 길을 지나던 조재금씨(62)의 신속한 119신고, 소화기 이용 초기진화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 사고로 김성준씨는 안면부 화상을 입었지만 끝까지 소화기를 놓지 않고 분사해 화재진압을 하는 투지를 보였고 김성현씨 및 조재금씨는 공방 운영자 안모씨를 대피 유도했다.
안씨는 부탄가스 폭발시 안면부 화상을 입어 정신 없는 상황에서 이들에 의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 할 수 있었다.
정석동 해운대소방서장은 “부탄가스 폭발 이후 초기진화와 부상당한 공방운영자의 대피유도가 되지 않았다면 더 큰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상황이었다”며 “부상을 당하고도 끝까지 진화를 실시하고 이웃을 도운 그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정말 높이 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