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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백섬~이기대’ 해상케이블카 추진사업 주민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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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9. 04. 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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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동 힐탑플레이스 앞 공터에서 지난 27일 해운대구 동백섬과 남구 이기대를 잇는 해상케이블카 추진사업 주민 발대식을 열고 있다./제공=부산해상관광케이블카 추진위원회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과 남구 이기대를 잇는 해상케이블카 추진사업 주민 발대식을 열었다.

28일 부산해상관광케이블카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남구 홍호동 힐탑플레이스 상가 앞 공터에서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해운대구 동백섬 송원공원과 남구 이기대공원 사이 해상 4.2㎞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추진위 사무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5일부터 준비해 비영리단체로 등록했다”며 “현재 해상관광케이블카 추진을 위한 주민 서명에 21만6000여명이 참여했고 오는 5월까지 30만명 서명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왕경수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지역에 이러한 시설물이 들어와 지역의 발전과 부산의 랜드마크가 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2017년에 개장한 송도케이블카를 보면 서구청이 적극적으로 지지를 해 현재 케이블카 운영이 상상이상이다. 또 수익금이 지역으로 수십억원이 환원돼 지역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부산 해상관광케이블카는 이 보다 몇 배 규모이므로 파급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장순복 부산시관광협회 부회장, 오창호 영산대 관광컨벤션학과 교수, 신태원 부산시 중구전통시장연합회 회장 등이 축사를 통해 부산해상케이블카 추진을 촉구했다.

또 일부 정치인들도 사업추진에 대해 찬성의견도 밝히고 있다.

2016년 ㈜부산블루코스트가 해상관광케이블카 사업을 부산시에 제안했으나 시는 해운대 일대 교통대책과 동백유원지 및 이기대공원 친환경성 보안, 광안리 앞바다 등 공공재 사용에 대한 공적기여 방안이 제시되지 않았다며 2016년 11월 반려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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