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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동차부품 연구역량 강화로 미래 변화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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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9. 05. 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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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가 충전하는 모습./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최근 매출 및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비 7억 5000만원, 시비 7억 5000만원, 총 15억원을 지원하는 ‘부산 자동차부품산업 기술연구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하이브리드·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부품과 기존 내연기관 연비향상을 위한 경량화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이달에 문을 여는 강서구 미음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글로벌 품질인증 센터’의 장비와 인력을 활용한 기술개발(설계해석, 시작품 평가, 장비사용 방법, 데이터 분석 등)을 포함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 기업의 전략제품 기술 개발과 개발제품의 품질인증을 지원하는 등 연구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자동차부품 글로벌 품질인증 센터는 2013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3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3954㎡ 규모로 전기모터 시험설비 등 연구 장비 13종이 설치돼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중소 부품기업이 자체 연구개발 역량과 독자 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빨라진 기술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내외 판로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시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했고 이달 초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세계 완성차 업계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에 시급한 게 연구개발 역량 강화”라며 “이 사업은 자동차부품 기업이 빨라진 기술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자체 연구개발 역량과 독자 기술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고 국내외 판로 확대로 안정적인 시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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