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는 노량진동을 중심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부터 취업교육을 받기 위해 청년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구는 청년들이 집 걱정없이 학업 및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주거여건을 조성하고자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해왔다. 동작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협력해 건립한 대방동 청년주택은 모자안심, 홀몸어르신주택에 이어 ‘수요자 맞춤형 매입주택사업’의 세 번째 모델로서 지난해 8월 공사를 마쳤다.
연면적 2,758.94㎡, 1개동 지상 5층 56세대 규모로 마련된 청년주택 ‘STUDIO 대방 56’은 더 나은 삶을 위한 주거공간을 보장하기 위해국가가 정한 세대별 최저 주거기준인 14㎡보다 넓은 29~41㎡로 면적을 확대했다. 또한, 주택 1층에 커뮤니티실을 설치해 다른 세대원과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여가·취업 등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업해 전체 입주자를 대상으로 사전 진행한 일대일 상담결과를 반영해 꾸며진다.
월 임대료는 13~31만원 정도로 주변 시세의 30~40% 선이며,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청년주택 입주민 이모(28, 남)씨는 “넓고 쾌적한 나만의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청년끼리 함께 모여 살며 꿈과 고민을 나눌 수 있게 되어 앞으로의 생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는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동작구형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동작구는 한부모가정·홀몸어르신·청년 등을 위한 임대주택을 총 131세대 공급했으며, 2021년까지 공급할 228세대 물량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 공공시설 복합화, SH·LH공사 협력 매입임대주택사업 등을 통해 총 119세대 규모의 청년·신혼부부주택 공급에 나선다. 앞으로, 자율주택정비사업, 민관협력형 사회주택 등 사업모델을 다원화해, 생애주기별 공공주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청년들의 행복한 모습은 동작구의 미래”라며,“앞으로도 우리구에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