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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5~26일 양일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제12회 부산항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해양·항만과 관련된 기업·기관·단체·대학 들이 대거 참여한다.
우선 25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항만축제의 특색을 살려 실물 컨테이너 60동을 활용, 컨테이너 컨셉 특설무대와 미디어파사드를 배경으로 가수 박정현, 하하&스컬(레게 강 같은 평화) 등이 출연해 부산항을 뜨겁게 달군다.
아름다운 부산항의 야경과 함께 진행되는 ‘부산항 불꽃쇼’는 북항 나대지 내에서 18분간 부산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개막의 대미를 장식한다.
북항에서는 수제맥주와 다양한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는 ‘부산항 비어가르텐’을 비롯해 전문 디오라마 작가의 다양한 디오라마 전시와 세계 의상, 문화체험전, 부산의 특산물인 어묵과 고등어를 주제로 유명 조리장의 레시피 소개와 포트 오픈키친 등이 진행된다.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는 대형 해군함정 및 다양한 선박들을 타고 부산항을 직접 체험해보는 ‘부산항투어’, 가족과 함께 요트·보트·카약 등을 즐기는 ‘해양레저체험’과 ‘대규모 선박 공개행사’ 등 부산항축제만의 특색 있는 체험행사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다양한 요트 및 모터보트 체험과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어업지도선(201호)등을 통한 부산항 투어도 즐길 수 있다.
부산항 스탬프투어는 국립해양박물관, 해양환경교육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부산 해양클러스터 내 모든 기관이 참여하는 교육·체험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퀴즈 및 다양한 미션을 추가·확대했다.
이 밖에도 모형배 만들기 체험, 바다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 해양강연회, 부산관광기념품판매전과 크루즈 및 마리나 홍보관, 어묵 및 고등어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부산항축제는 평화의 시작이자 동북아 해양수도로서의 부산의 이미지 제고 및 바다사랑, 해양문화 의식 고취시키는데 한 몫하고 있다”며 “한 걸음 더 나아간 부산항축제의 모습을 직접 보고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