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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성남시의회 의원(한국당)은 최근 열린 성남시의회 제245회 1차정례회 1차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12월 3일 입사한 성남문화재단 A국장은 채용자격이 미흡한데다 재단의 응시자격 기준도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당시 문화재단 경영국장 응시자격 기준은 공무원 4급 이상 경력자로 당해 직급으로 1년 이상 근무한 자, 정부투자기관이나 정부, 지자체 출연기관 당해 직급에 상응하는 1년 이상 경력자, 관련 분야 임원으로 5년 이상 또는 중간관리자 이상 10년 이상 근무한 자 등이다.
김 의원은 “A국장은 H카드사와 H캐피탈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17년간 근무했지만 문화재단 국장 채용과 관련된 직무부분에서는 5년 정도에다 총무·인사·조직관리는 전무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A국장이 중간관리자 이상 10년 이상 근무하지 않았다면 불법채용의 의혹을 벗어날 수 없다”며 “재단은 채용기준에서 각 기업의 규모와 중간관리자 범위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하고 전문직을 채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문화재단 B실장의 승진문제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B실장은 지난해 재단의 노조를 설립하고 올해 2월까지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한 인물로 재단의 실장으로 보직이 변경된 것은 대단히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특히 “노조위원장 출신이 직원들을 감사한다고 하는 것은 노조원들의 반발을 살 수 밖에 없다”며 “재단 내 직원이 직원을 감사한다는 것은 불편한 진실의 폐단이 있으니 하루속히 변경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정희 의원은 “문화재단은 전문인이 필요한 곳이므로 앞으로 직원채용 시 전문직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