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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와 경기도, 지상작전사령부 등 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책협의회는 KTX광명역과 수도권순환도로가 지나는 박달동 일원의 탄약저장시설을 지중화하고, 잔여부지 186만㎡를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단지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날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은 “탄약저장시설을 지하화 할 경우 저장과 관리가 용이하고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을뿐 아니라 전시작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반긴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돼 군·관이 상생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며“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하탄약저장시설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및 자동화된 물류시스템이 겸비된 스마트탄약저장 및 관리가 바탕이 돼 국내 지하탄약저장시설의 모델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박달스마트밸 조성을 통해 이 지역을 신 성장 동력 거점으로 키우고, 일자리 창출과 바이오, 업무, 문화, 주거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스마트밸리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박달스마트밸리가 조성되면 생산유발효과가 약6조원에 육박하고, 4만3000여 명의 고용유발과 2조원에 가까운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4일 군부대 탄약고 지중화를 위한 국방부 관계관과의 첫 만남을 가져 의견접근을 이룬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