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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LH와 청년 창업인 위한 공공임대주택 970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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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19. 07. 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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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청년 창업인과 지역전략산업 종사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970가구를 건립·공급한다.

성남시는 2일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호(SOHO)는 영어의 ‘Small Office Home Office(소규모 사무실, 가정 사무실)’의 머리글자 용어로 ‘업무 공간이 있는 주택’을 뜻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LH가 관내에 짓는 소호형 창업지원주택 483가구와 지역전략산업지원 주택 487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창업지원주택은 △수정구 시흥동 판교제2테크노밸리 A1 블록에 200가구 △수정구 창곡동 59-1 위례지구에 283가구가 건립된다.

또 지역전략산업지원 주택은 △판교제2테크노밸리 E3-1 블록에 150가구 △수정구 창곡동 59-1 위례지구에 187가구 △중원구 상대원동 252-1 성남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에 150가구가 각각 건립된다.

이들 공공임대주택은 LH가 임대료를 시세의 72%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게 되며 입주 시기는 내년 7월~2022년 말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 일자리 연계와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센터, 창업인 보육을 위한 인큐베이팅 시설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8일 가천대, LH와 ‘대학생 반값 원룸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본인부담금 20만원에 거주할 수 있는 원룸 50호를 시범 공급하기로 했다.

은수미 시장은 “대학생 반값 원룸 사업에 이어 다시 한번 청년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면밀하게 협력해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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