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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시장은 이날 중원구 하대원동에 소재한 안나의 집 노숙인 무료 급식소에서 저녁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노숙인들과 온정을 나눴다.
또 은 시장은 이곳 안나의 집 노숙인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 김하종(보르도 빈첸시오)신부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배식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나의 집은 1998년 7월 사회복지법인 노숙인 무료 급식소로 문을 열은 가운데 현재 30명이 입소해 생활하는 자활 시설, 자활 작업장도 운영 중이다.
급식소 운영비(연 5억원)는 성남시가 지원하는 연 1억원 외에 나머지를 안나의 집에서 자부담으로 충당하고 있다.
이에 김 신부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소 운영으로 지난 2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기도 했다.
시는 무료 급식소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 내 2곳 시설에 1인당 월 100만원씩의 조리원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